대전상공회의소, 청양군 멸종위기식물 보전에 앞장

이태희 기자 2023. 4.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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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26일 충남 청양군 철갑산도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식재 행사를 가졌다.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식재 행사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서식지 조성으로 청양지역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식재 행사는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애경케미칼㈜에서 사업비 지원을, ㈜고운식물원에서 식물을 인공 증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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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와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자들이 25일 충남 청양군 철갑산도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식재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26일 충남 청양군 철갑산도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식재 행사를 가졌다.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식재 행사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서식지 조성으로 청양지역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대전상의를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청양군, 애경케미칼㈜ 청양공장, ㈜고운식물원 관계자 및 수정초등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철갑산도립공원 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가시오갈피나무 등 멸종위기식물 7종 870개체를 식재했다.

한편 식재 행사는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애경케미칼㈜에서 사업비 지원을, ㈜고운식물원에서 식물을 인공 증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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