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아쿠아맨'으로 복귀...조니뎁에 패소했는데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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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으로 복귀한다.
26일(현지 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시네마콘에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하 '아쿠아맨 2')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그 안에서는 앰버 허드도 볼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속편에서 앰버 허드를 캐스팅하지 말라는 대규모 청원이 있었고 이 청원은 46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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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으로 복귀한다.
26일(현지 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시네마콘에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하 '아쿠아맨 2')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그 안에서는 앰버 허드도 볼 수 있었다.
영상 속 앰버 허드가 연기한 캐릭터 메라는 물 속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고 전작과는 달리 그는 흰색 정장을 입고 있었다.
앞서 앰버 허드는 '아쿠아맨'에서 해고 당했다는 소문에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재판 후 '경력 단절'을 느끼고 있다는 앰버 허드가 속편에서 얼마나 많이 등장할지는 불확실하다. 그는 재판 당시 "나는 영화에 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싸웠다. 대본을 받았지만 그들은 나를 영화에 포함시키고 싶어하지 않았다. 역할은 부여받았으나 많은 것을 빼앗겼다. 내 비중은 적고 액션은 없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DC 영화 책임자 윌터 하마다는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앰버 허드의 분량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라며 분량을 줄였다는 앰버 허드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속편에서 앰버 허드를 캐스팅하지 말라는 대규모 청원이 있었고 이 청원은 46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쿠아맨 2'는 오는 12월 20일 북미에서 개봉된다.
원래 2022년 1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후작업 지연 및 제작사의 비용 최소화 운영 방침으로 인해 연기됐다. 영화 업계 내부자 KC 월시는 후반 작업으로 스토리가 4번이나 바뀌었다며 과도한 재촬영과 스토리 변경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위너 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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