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칭찬의 힘’으로 손해보험 최고 자리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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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이 손해보험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천안농협은 19~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사무소(A2그룹) 부문 대상과 개인 부문 동상·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부터 일반보험까지 손해보험 부문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을 거둔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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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직원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수상 비결
충남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이 손해보험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천안농협은 19~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사무소(A2그룹) 부문 대상과 개인 부문 동상·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무소 부문 수상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천안농협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개인 부문에서는 이수형 과장이 동상을, 임재미 과장보가 신인상을 각각 받았다. 이 과장은 그동안 연도대상을 여러 차례 수상해 보험 추진에 있어 두각을 나타낸 직원이다. 올해 처음으로 연도대상을 받은 임재미 과장보는 “내년에는 더 큰 상을 받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부터 일반보험까지 손해보험 부문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을 거둔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천안농협이 지난해 손해보험 부문에서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칭찬의 힘’이다. 조합장과 상임이사를 비롯한 천안농협 임직원들은 보험 추진을 잘하는 직원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왔다.
특히 윤노순 조합장과 이종완 상임이사는 보험 부문에서 실적이 좋은 직원을 기억했다가 문자메시지나 구두로 “잘하고 있다”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있다.
이번 분위기에서 직원은 자발적으로 보험 추진에 적극 나서게 됐다. 심지어 보험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보험팀’까지 구성했다. 현재 천안농협은 이 팀을 필두로 보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매 관련 보험 추진에 중점을 둔 것은 또 다른 비결이다. 조합원이 갈수록 고령화하고 있어 ‘조합원 1인 1치매 보험 갖기 운동’ 등을 펼친 것이다.
윤노순 조합장은 “보험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것이라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지난해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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