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정담'은 어디 가고 혼자 육아···새벽 3시에도 잠 못 드네

[OSEN=오세진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육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허니제이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갓 낳은 자그마한 아기가 허니제이의 품에 쏙 안겨 있다. 사진이라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새근새근 엄마 품에서 잠든 아기의 안정이 느껴진다.

시선을 끄는 건 사진 구석에 박힌 숫자다. 새벽 3시경. 허니제이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아기를 달래다 깬 것인지, 졸음에 겨운 눈은 그래도 웃고 있다.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로서의 마음이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육아 파이팅", "하 마음이 아프다. 그렇지만 사랑으로 보통 이겨내곤 하죠", "언니 얼른 무대에서 봐요", "아기 파이팅" 등 다양한 응원을 남겼다.

한편 허니제이는 작년 패션계 종사자 정담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작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허니제이는 얼마 전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허니제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