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타선의 반란’ KIA, 주효상 시즌 첫 타점+김규성 시즌 첫 홈런으로 빅이닝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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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포수 주효상의 적시타와 유격수 김규성의 3점 홈런으로 2회말 빅이닝(4득점 이상)을 만들었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2회말 NC 선발 송명기를 상대로 4점을 뽑아냈다.
이어 김규성이 바로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빅이닝을 만들었다.
김규성은 1사 1,2루에서 송명기의 시속 132㎞ 포크볼을 받아쳐 우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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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KIA 타이거즈가 포수 주효상의 적시타와 유격수 김규성의 3점 홈런으로 2회말 빅이닝(4득점 이상)을 만들었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2회말 NC 선발 송명기를 상대로 4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기습 번트로 출루했고, 최형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무사 1,2루 찬스를 맞은 KIA는 변우혁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1사 1,2루에서 주효상이 우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소크라테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2호 안타이자 시즌 1호 타점이기도 하다.
이어 김규성이 바로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빅이닝을 만들었다. 김규성은 1사 1,2루에서 송명기의 시속 132㎞ 포크볼을 받아쳐 우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호 홈런이자 통산 5호 홈런이다.
주효상은 25일까지 타율 0.053(19타수 1안타)으로 극도로 부진했다.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수비 능력을 중요시 하지만, 1할도 안 되는 타율로 걱정을 사게 했다. 김규성 역시 타율 0.190(21타수 4안타)으로 부진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자신의 시즌 1호 기록을 만들어 내며 반등의 여지를 보였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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