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 러, 해상 법 집행 분야도 협력…러시아서 양해각서 체결
김용철 기자 2023. 4. 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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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과 러시아 연방 안전총국은 24∼25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었습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중러 해경 협력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협력 방향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해양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고 중러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위해 힘껏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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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러 해상 법 집행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압박에 맞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해상 법 집행 분야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6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과 러시아 연방 안전총국은 24∼25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었습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중러 해경 협력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협력 방향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공동으로 실현하고 선린우호와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해상 법 집행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해양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고 중러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위해 힘껏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사진=환구시보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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