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법 개정 늦어져…김관영 도지사 “기획재정부 설득할 터”

서윤덕 2023. 4. 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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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광역 교통시설을 만들 때 국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이른바 '대광법' 개정과 관련해 전라북도가 정부 부처를 먼저 설득한 뒤 국회에 법안 통과를 요청하기로 해 올해 상반기 내 대광법 개정안 통과가 어렵게 됐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오늘(26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법을 개정해도 기획재정부가 반대하면 실제 사업 단계에서 예산안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렵다며, 기재부 설득을 위해 여러 전략과 방법을 모두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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