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경영' 강화하는 SK쉴더스 "ESG 각 부문서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쉴더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보안 전문성을 살려 각종 위협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올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동반성장 추진, 정보보호 수준 강화 노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인권경영 정책을 수립하는 등 인권존중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보안 전문성을 살려 각종 위협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26일 SK쉴더스에 따르면 화이트해커그룹 이큐스트(EQST)와 침해사고전문대응팀 탑서트(Top-CERT), 전문 컨설턴트 등 1700여명의 전문가들은 사회(S) 부문 지표에 해당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활동은 ▲사이버 위협 연구활동 수행을 통한 '기업과 사회 정보보호' ▲범죄 취약 지역에 안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범죄 예방' ▲사회 취약계층 대상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취약 계층 안전 보호' 등이다.
최근 사이버 공격의 고도화와 사이버보안 관련 컴플라이언스 변화가 맞물리면서 실무자 눈높이에 맞춘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보안 최신 트렌드를 담은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와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사물인터넷(IoT) 진단 가이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보안 실무자는 IoT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찾고,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위해 충족해야 하는 102개 기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SK쉴더스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3년 연속 정보보안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힘쓰고 있다. SK쉴더스는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독거노인‧장애인 대상 응급 안전안심서비스,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를 지원하는 1인 가구 주거 안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E) 지표를 준수하기 위해선 204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과 폐기물 감축을 위한 리사이클링(Recycling) 정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지난해 온실가스 목표 배출량 대비 5.4%를 초과 감축했고,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올해는 환경경영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추진하고, 순환경제 정책 대응을 위한 재생원료 활용 제품 개발도 실시할 방침이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의사결정체계를 구축,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준법 경영 활동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속 발간 등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올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동반성장 추진, 정보보호 수준 강화 노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인권경영 정책을 수립하는 등 인권존중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