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일당에 투자…“30억 잃었다”는 임창정

2023. 4. 26. 19: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최근 주식 시장에서요, 갑자기 하한가를 친 몇 개 종목이 주가 조작 세력이 조작한 것 아니냐. 그래서 금융당국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익숙한 이름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바로 가수 임창정 씨인데, 일단 연루가 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그런데 본인도 피해자이다. 이게 임창정 씨의 첫 번째 주장입니다?

[허주연 변호사]
네, 맞습니다. 한 외국계 증권사가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고, 임창정 씨가 관련이 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본인은 모르고 투자한 선의의 피해자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외국계 증권사 통장 매매 방식으로 주가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쉽게 말하면 서로 짜고 주식을 사고팔아서 이게 되게 인기 있는 주식인 것처럼 해서 주식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임창정 씨가 30억을 투자를 했다는 겁니다. (30억 투자했다.) 네. 그런데 본인은 피해자이기 때문에 지금 통장 오늘 기준으로 잔고가 2억도 남지 않았고 앞으로 마이너스 5억까지도 더 손실을 볼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 임창정 씨가 단순 피해자가 아니라 가담한 세력이 아니냐. 이런 의혹들도 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