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 성적 학대”라는 장경태…장예찬 ‘부시 사진’ 꺼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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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김종석 앵커]
이런 것 자체를 저희가 계속 중계방송하는 것도 참 고민스럽습니다만, 그럼에도 제1야당 최고위원이 의혹 제기를 했기 때문에. 미국은 아이 동의 없이 입술이나 신체 다른 부분에 키스하는 것은 성적 학대 행위로 간주한다. 바로 미국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화동, 이 사진, 이 사진을 두고 비판한 장경태 의원이거든요?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네. 글쎄요. 아까 말씀드린 것 연장선에서 장경태 의원이 왜 자꾸 저런 주장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 부분만 보면, 글쎄요. ‘맞을 수도 있겠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저 상황을 보면요, 대통령들, 각국의 대통령들이 해외 순방을 갈 때 이렇게 화동들이 나올 때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그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는데, 이 부분은 장예찬 최고위원이 말했듯이 부시 전 대통령도 지금 여기 사진에는 안 나오고 있지만, 예전에 대통령 시절에 해외 방문을 했을 때 화동한테, 아시아 국가였던 것 같아요. (저렇게 영상도 저희가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거기에 이제 키스를 하는 게 있어요.
그리고 저것은 아버지 부시잖아요. 아들 부시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미국에서는 그런 게 성적 학대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정작 미국의 대통령들은 그런 거리낌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했고 그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국에는 또다시 한번 장경태 의원이 이 계기를 삼아서 또 대통령을 공격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또 물론 저기 있어서 우리 장예찬 의원은 조금 더 심한 말은 하긴 했더라고요. ‘머릿속에는 뭐밖에 없느냐. 포르노라든지 성적 학대 이런 것밖에 없느냐.’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어쨌든 간에 이 부분은 장경태 의원이 조금 무리수를 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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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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