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주 줘 봐요!", "아니, 입에다가 바로 드시라고" [뉴스케치]
강재연 2023. 4. 26. 19:10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지도부는 오늘(26일) 음주운전 문제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마포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알코올 농도가 측정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장치를 직접 시연해봤는데요.
국민의힘 측은 제조업체 관계자에게 "퍼포먼스로 하시려면, 술을 입에다 넣어서 한번 해보셔야지"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소주를 구해왔는데요. 소주를 건네며 "입에다가 바로 드시라고", "병째 드시고 부어야지", "입에 물고 있어야 술 냄새가 날 거 아니에요", "왜 이렇게 얼른 뱉으려고 하나?"라며 장치 시연에 진심인 모습이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강재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단 일본인 대피할 때 눈앞에서 총격전...한국군이 도왔다"
- '무더기 하한가' 수상한 공통점...탈출 못 한 개미들 "불안" [Y녹취록]
- 소주병으로 전공의 때린 전북대병원 교수...경찰, 고소장 접수
- 바이든의 세심한 배려?...윤 대통령에 '제로 콜라' 권해
- '나는 신이다' PD "JMS 위협 커져... 김도형 교수 흉기 난도질 협박"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