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도 5G 중간요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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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0~110GB 구간을 세분화한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
5G 일반 요금제는 현재 30GB(6만1000원) 다음이 110GB(6만9000원)로, 50GB(6만3000원), 70GB(6만5000원), 90GB(6만7000원) 3종을 신설한다.
KT는 6월23일 이후 동일한 혜택의 5G 중간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만 29세 이하 청년은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제공 데이터가 2배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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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객 데이터 2배로 줘
시니어 요금제 4종 5월 출시
KT가 30~110GB 구간을 세분화한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 20대는 별도 요금제 가입 없이 데이터를 2배 더 준다. 만 65세 이상 시니어 전용 요금제는 연령에 따라 월 요금이 낮아진다.
KT는 5G 요금제 12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통신요금 부담 완화 정책에 보조를 맞춘 것이다.
시니어요금제는 다음달 12일 선보인다. △시니어 베이직(만 65세 이상·월 4만9000원·15GB) △시니어 A형(만 65세 이상·4만4000원·10GB) △시니어 B형(만 75세 이상·4만2000원·9GB) △시니어 C형(만 80세 이상·4만1000원·8GB) 4종이다. 시니어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실시간 위치정보 공유나 위급상황 시 가족 알림 기능이 있는 KT 안심박스(월 3300원)를 무료 제공한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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