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AG 등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여서정 등 참가

이상철 기자 2023. 4. 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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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주니어 및 제10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52회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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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
대한민국 체조 여서정이 1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체조협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주니어 및 제10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52회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과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엄도현(제주삼다수), 류성현(한국체대), 이정효(국군체육부대), 김한솔(서울시청), 이윤서(경북도청), 신솔이(강원도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열리는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24일부터 30일까지 기계체조 종목 경기가 진행되는 아시안게임은 기간이 겹친다.

이에 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세계선수권 출전 국가대표를 우선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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