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ILI·대유 “앤디포스 주식 취득 과정서 발생 배임 혐의 적극 소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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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조광ILI(044060)와 비료 제조업체 대유(290380)가 관계회사인 앤디포스 주식 취득 당시 김우동 대표이사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가 발생한 데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가 조광ILI와 대유를 통해 앤디포스 주식 취득 과정에서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나 본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면서 공소장 확인 결과 조광ILI와 대유 관련 횡령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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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조광ILI(044060)와 비료 제조업체 대유(290380)가 관계회사인 앤디포스 주식 취득 당시 김우동 대표이사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가 발생한 데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가 조광ILI와 대유를 통해 앤디포스 주식 취득 과정에서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나 본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면서 공소장 확인 결과 조광ILI와 대유 관련 횡령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서 수주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고 경영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아울러 ”조광ILI과 대유는 현재 법무법인을 선임해 관련 사항에 대해 대응을 준비 중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재판 과정에서 적극 소명해 혐의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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