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서울 광화문서 봉축 점등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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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오늘(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국보인 정암사 수마노탑을 본뜬 대형 등을 밝히고, 탑돌이 행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음 달 20일에는 서울 동대문에서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연등 행렬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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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오늘(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국보인 정암사 수마노탑을 본뜬 대형 등을 밝히고, 탑돌이 행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음 달 20일에는 서울 동대문에서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연등 행렬이 개최됩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올해 행렬에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비슷한 5만 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오후 9시부터 조계사에서 인사동까지 이동하는 소규모 연등놀이가 진행됩니다.
연등 행렬과 연등놀이를 실시하는 동안 일대 차량 통행은 제한됩니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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