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호의 얼굴] 텍스타일 디자이너 이생
정치호 사진작가 2023. 4. 26. 18:54
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문득
'이렇게 살다가 죽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심하며 걷다가 거대한 바위 같은 질문을
도망치지 못한 채 꼼짝없이 마주해야 했다.
사람은 다 죽는다.
결론은 그렇게 정해져 있다.
그러니 절망할 이유가 있을까.
사는 동안 배워야 할 것은
구분 없이 보살피는 마음뿐 아닐까.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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