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FC 사무처장 사퇴종용한 공무원 ‘혐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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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사무처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혐의로 고소된 광주시 공무원 2명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26일) 직권 남용 혐의로 입건된 광주시 공무원 A과장 등 2명에 대해 '혐의 없음' 취지로 불송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광주시 공무원들이 사퇴를 종용했다 하더라도 실제 사퇴 행위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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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FC 사무처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혐의로 고소된 광주시 공무원 2명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26일) 직권 남용 혐의로 입건된 광주시 공무원 A과장 등 2명에 대해 '혐의 없음' 취지로 불송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A과장 등은 지난해 11월 광주FC 사무처장 B씨를 찾아가 사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광주시 공무원들이 사퇴를 종용했다 하더라도 실제 사퇴 행위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소인인 사무처장 B씨는 이의신청을 할 방침입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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