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연금특위 활동기한 연장…내일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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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달 말이 시한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두 특위의 활동기한 연장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야는 내일(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두 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 건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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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달 말이 시한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두 특위의 활동기한 연장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개특위 활동기한은 6개월 연장하기로 했고, 연금특위는 6개월 연장하되 필요할 경우 6개월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내일(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두 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 건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입니다.
두 특위는 지난해 7월 여야의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통해 출범했습니다.
정개특위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열렸던 국회 전원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마련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연금특위는 민간자문위원회의 경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향후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꾸리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국회 차원의 연금 개혁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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