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방미 중 보훈요양원 참전용사·소아암 환아 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빈 방미 중인 김건희 여사가 워싱턴 DC의 보훈 요양원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참전 용사 한명 한명의 손을 맞잡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눈부신 발전은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빈 방미 중인 김건희 여사가 워싱턴 DC의 보훈 요양원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참전 용사 한명 한명의 손을 맞잡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눈부신 발전은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정전 7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제복을 전달하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한미동맹이 70년간 공고히 이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는 국립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 특별 후원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환아들을 만났습니다.
이 행사는 현대차 미국법인과 판매회사들이 미국 전역의 소아암 연구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여사는 행사에서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국제 사회의 자유와 번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면서, 35만 달러에 이르는 이번 특별 후원금이 소아암 연구뿐 아니라 환아들을 위한 교육과 공간 조성을 위해 쓰인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미술 치료실과 옥외 정원을 둘러봤고,환아들은 김 여사에게 직접 그린 태극기 그림을 선물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801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바이든 대통령 부부, 백악관 관저에서 회동하며 선물 교환
- "친구가 친구를 염탐합니까?" 美 앵커의 직설적인 질문에‥
- 21개 대학, 현 고2 대입 정시에 '학폭 기록' 반영하기로
- 장경태 "윤 대통령 화동 뽀뽀 성적 학대"‥장예찬 "머리에 포르노뿐인가"
- [권희진의 세계는] 쿼드는 아베 총리의 작품
- [단독]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1일 첫 회의‥"김재원·태영호 징계개시 여부 심의"
- '무죄' 우기더니 2심도 '무기징역'‥이 와중에도 "보험금 8억 달라"
- "父 장제원에 골프채로 맞은 적 없어‥서로 피해주지 말자 공감대"
- 30억 투자 임창정 "나도 피해자"‥주가조작 의혹 일파만파
- 보증금 우선 변제 등 '전세사기 대책법' 국회 법사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