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집안이 식물원인줄..미니 정원까지 "야외 느낌이 포인트"('강수지tv')

김나연 2023. 4.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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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집안에 마련해둔 미니 정원을 소개했다.

26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에 "Susie의 미니 정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그는 "이것도 정말 많이 보셨을 베란다다. 저희 베란다는 크지 않다. 베란다가 크면 여기다 식탁 가져다놓고 정원에서 밥먹는듯한 느낌도 가져보고 싶다"며 "여기다 소파 놓은적도 있다. 비오는거 보려고. 결국은 꽃을 좋아하다 보니 미니 정원 같은 느낌으로 꾸며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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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강수지가 집안에 마련해둔 미니 정원을 소개했다.

26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에 "Susie의 미니 정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저희 집 베란다에 오셨다.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들 환영한다"며 화분이 가득한 베란다를 소개했다.

그는 "이것도 정말 많이 보셨을 베란다다. 저희 베란다는 크지 않다. 베란다가 크면 여기다 식탁 가져다놓고 정원에서 밥먹는듯한 느낌도 가져보고 싶다"며 "여기다 소파 놓은적도 있다. 비오는거 보려고. 결국은 꽃을 좋아하다 보니 미니 정원 같은 느낌으로 꾸며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시는것 처럼 베란다 정원 가꾸기를 다시 시작했다. 재작년에 아빠랑 여기서 온갖 채소 심었다가 망한적 있는데 그 이후로 다시 이렇게 활기를 띄게 됐다. 오늘은 집에 베란다 있으신 분들도 계시고 요즘 베란다를 확장해서 넓게 거실이나 방을 쓰는 분들도 많다. 우리집은 베란다 없어서 이런공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햇살만 들어온다면 베란다 아니라도 상관 없다. 이런 테이블. 저는 철제랑 고제가 어우러진 선반을 구매했다. 이런거 아니더라도 네모난 콘솔이나 안쓰는 책상이나. 깊이가 한 40~50cm만 돼도 충분히 작은 미니화분 올려놓으시면 이곳이 그냥 실내 식물원같은 미니정원으로 꾸밀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강수지는 "이 선반이 안쪽에 들어가있어서 여러분들이 자세히 못봤는데 안쓰는 화분들이 여기 많다. 화분, 받침대를 놓으니까 여기가 야외 마당같은 분위기다"라며 "저는 주택에서 살고싶은 꿈이 크다. 빌라나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도 약간 야외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게 제 포인트"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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