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클라우드시대, 기존 공격·방어전략 유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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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개최한 'VM웨어 익스플로어 코리아'에서 제조, 은행, 교육, 의료 등 업계 리더들을 만나 애기할 기회가 있었다.
VM웨어는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도록 지원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VM웨어 인프라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이전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리더들은 생성형 AI를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 서비스, 마케팅 등 생산성 증폭에 활용함으로써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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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개최한 'VM웨어 익스플로어 코리아'에서 제조, 은행, 교육, 의료 등 업계 리더들을 만나 애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들로부터 꾸준히 듣는 주제는 두 가지다.
첫째, 대부분의 리더는 혁신적인 디지털 기업이 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에 전념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순식간에 경쟁에서 뒤처진다. 그들은 이를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는 성장 이니셔티브에 투자해 고객과의 관계를 재정의하고 제품을 차별화하는 '공격' 전략으로 설명한다.
동시에 이들은 거시경제 환경의 극적 변화도 절실히 인식하고 있다. 전쟁, 공급망 위기, 오일 쇼크, 에너지 부족,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성장을 가속화할 자본은 이제 더 이상 여유롭지 않다. 불확실성에 직면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지출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탄력성을 높이는 '방어'에도 집중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명한 리더들은 이제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는 점이다.
이들의 핵심 질문은 "어떻게 하면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도의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비용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까"다.
답은 멀티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탐색하는 능력에 있다. 조사 결과 국내 기업 10개 중 7개가 여러 개의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멀티 클라우드는 필수적이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
VM웨어는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스마트 전략의 핵심은 기업이 매일 의존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다 일관성 있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다.
'방어'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지출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 능력을 높여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VM웨어 인프라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이전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내재화해 복원력을 높일 수 있다.
'공격' 관점에서는 성장을 위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적용 속도를 높이면서도 전체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자동화해야 한다.
또한 직원들이 연결과 생산성 유지에 필요한 앱에 매끄럽고 안전하게 접속해서 어디에서 근무하든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최근 업계 리더들과의 대화에서 인공지능의 잠재력, 특히 챗GPT 같은 응용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생성형 언어 모델에 대한 열정을 체감했다. 그들은 이미 이런 기반 모델을 기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구상하고 있다.
리더들은 종종 고객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민감한 기업 데이터에 이러한 생성형 AI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묻는다. VM웨어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AI에 대한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센터나 여러 클라우드, 엣지에서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차세대 AI 앱을 구축하고 실행하도록 돕는다.
리더들은 생성형 AI를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 서비스, 마케팅 등 생산성 증폭에 활용함으로써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이 이미 챗GPT로 고객의 다양한 문의에 즉각 답변하며, 종종 놀라운 뉘앙스와 정확성을 제공한다. 이는 주로 분석적이고 예측적이었던 이전의 기업 AI 사용과 다른 근본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인식하고 있다. 생성형 AI 사용이 늘어나는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도,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은 기업의 기본 운영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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