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인천 ITS 구축 완료…"첨단기술 집약"

팽동현 2023. 4.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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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인천광역시 ITS(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ITS구축사업은 교통 안전성 향상,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ITS 고도화의 세 가지 목표를 두고 2021년 초부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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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형(왼쪽부터) 롯데정보통신 대표, 김종배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임관만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조성환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분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지능형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은 인천광역시 ITS(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ITS구축사업은 교통 안전성 향상,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ITS 고도화의 세 가지 목표를 두고 2021년 초부터 추진됐다.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전날 인천 지능형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인천 ITS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기술들이 집약됐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4차로 이상 번호 및 객체 동시 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교통혼잡 개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상황 관리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공 및 AI(인공지능) 기반 신호 최적화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지자체 대중교통 요금징수시스템 구축, 인천대교 및 부산신항 제2배후 도로 ITS 구축, 전국 각지 170여개의 단차로 및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등 20여 년 간 스마트 교통 분야 사업 역량을 쌓으며 ITS산업 선도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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