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대책‥다음달 버스전용차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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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출퇴근 시간 승객들이 과도하게 몰리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화역과 김포공항역 사이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앞당겨 추진합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교통운영 개선대책'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길을 지나는 버스 노선 중 버스전용차로가 중단되는 개화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 다음달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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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출퇴근 시간 승객들이 과도하게 몰리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화역과 김포공항역 사이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앞당겨 추진합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교통운영 개선대책'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길을 지나는 버스 노선 중 버스전용차로가 중단되는 개화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 다음달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해당 구간이 나들목, 지하차도, 교차로 등이 많아 일반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로 불가피하게 진입해야하는 상황인 만큼, 서울시는 차로 조정, 길바닥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을 통해 버스전용차로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또 버스를 늘리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서울과 김포 경계 구간에서 서울방면 도로를 확장하는 등의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앞서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출근 시간대 이용객들이 몰리며 열차 내에서 승객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00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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