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요한 교수 초청 '근대 결핵선교유산' 조명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3. 4. 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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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지역의 근대 선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제1회 근대문화유산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특별귀화자 1호인 인요한 박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가 나서 '순천 결핵선교유산-린튼 가(家)의 선교사역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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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센터
순천대 인문학술연구원 제공


전남 순천지역의 근대 선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제1회 근대문화유산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강연회는 근대유산 문화재 등록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교유적의 역사와 휴먼스토리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강연에는 특별귀화자 1호인 인요한 박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가 나서 '순천 결핵선교유산-린튼 가(家)의 선교사역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요한 박사는 린트가 4대째로 한국선교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05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린트 가는 1대 유진벨 선교사, 2대 윌리엄 린튼, 3대 휴 린튼, 4대 인요한 박사로 1954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순천선교부로 부임해 한국 선교를 위해 봉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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