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요한 교수 초청 '근대 결핵선교유산' 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지역의 근대 선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제1회 근대문화유산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특별귀화자 1호인 인요한 박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가 나서 '순천 결핵선교유산-린튼 가(家)의 선교사역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지역의 근대 선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제1회 근대문화유산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강연회는 근대유산 문화재 등록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교유적의 역사와 휴먼스토리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강연에는 특별귀화자 1호인 인요한 박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가 나서 '순천 결핵선교유산-린튼 가(家)의 선교사역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요한 박사는 린트가 4대째로 한국선교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05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린트 가는 1대 유진벨 선교사, 2대 윌리엄 린튼, 3대 휴 린튼, 4대 인요한 박사로 1954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순천선교부로 부임해 한국 선교를 위해 봉사해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쇼핑몰 지하에 갇힌 백사자…단칸방 안 맹수는 햇볕이 그립다[이슈시개]
- "고개만 까딱, 기분 나빠"…강남 PC방 흉기난동 20대 남성 검거
- 담배 지지고 "혀 자른다" 위협한 10대 가출팸 대장 구속기소
- 처음 보는 사람 차 올라타 이유없이 운전자 때린 70대 실형
- 관람객 있는데 문 닫고 조기 퇴근…고수동굴서 관람객 2명 갇혀
- 내일 아침은 꽤 쌀쌀, 낮동안은 포근…5월 더위 일찍 온다
- 금융당국 "IPO시 허수청약 근절"
- 김포골드라인 좀 나아지나…서울시 "5월 중 버스전용차로"
- '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직접 살인' 인정 안해
- 민형배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간다…의도치 않은 소란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