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한 불법 체류 태국인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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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 남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3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 중순쯤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자택에서 야바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 체류 신분이다"며 "구속 후 마약 구입 과정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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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 남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3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 중순쯤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자택에서 야바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야바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필로폰과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알약 형태의 합성 마약류이며, 이들은 SNS를 통해 야바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검사 결과 이들은 마약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24일 자택의 한 호실에서 지내는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 체류 신분이다"며 "구속 후 마약 구입 과정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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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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