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라더니…아보카도서 농약 초과 검출
정아임 기자 2023. 4. 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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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아보카도 제품. (사진=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6일)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클로르페나피르'가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됐습니다.
클로르페나피르는 농산물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살충제입니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가 수입하고 판매한 페루산 아보카도(생산년도 : 2023년)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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