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6일 뉴스워치
■ 오늘 밤 한미정상회담…공식환영식·국빈만찬도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밤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 전후로는 공식 환영행사와 국빈 만찬도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양국 정상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했습니다.
■ 내일 국회 본회의…여야, 간호법·쌍특검 대치
내일(27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쟁점 법안을 논의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른바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 그리고 간호법과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 '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 선고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조현수가 2심에서도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물에 빠진 피해자를 일부러 구조하지 않은 것을 '간접 살인'으로 본 1심 판단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 마약사범 131명 무더기 검거…미성년 포함
경찰이 필로폰 등 마약류를 판매한 일당과 이들에게 마약을 받아 투약한 사람 등 총 131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에는 SNS를 통해 손쉽게 마약을 사서 투약한 미성년자 15명도 포함됐습니다.
■ 21개 대학, 현 고2 정시부터 '학폭' 반영
현재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와 고려대, 부산대 등 21개교가 학교폭력 조치 이력을 반영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112개교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27개교가 학폭 이력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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