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中 대만인 체포, 민주자유국가 아니라는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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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중국의 대만 언론인 체포에 대해 "중국이 민주자유인권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반발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의 중국 관련 정책기관인 대륙위원회의 추타이싼 주임위원(장관)은 오늘 국회에 해당하는 대만 입법원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중국은 향상 긴장을 조성하는 일을 벌여왔으며 최근 법치국가가 해서는 안되는 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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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중국의 대만 언론인 체포에 대해 "중국이 민주자유인권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반발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의 중국 관련 정책기관인 대륙위원회의 추타이싼 주임위원(장관)은 오늘 국회에 해당하는 대만 입법원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중국은 향상 긴장을 조성하는 일을 벌여왔으며 최근 법치국가가 해서는 안되는 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가 안보를 내세워 대만 인민을 단속하는 것은 양안 인민들을 위협하고,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국에서 최근 벌어진 두 가지 사안은 정치 활동과 출판 관련 사안으로 대만에서는 대수롭지 않고 소소한 일"이라며 "중국의 의도는 이들 사안을 빌미삼아 공포감을 조성하고, 대만을 탄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으로 여행하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겠지만, 대만인들의 중국 여행에는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800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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