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산 아보카도, 살충제 성분 잔류농약 3배 검출 회수조치

강승지 기자 2023. 4. 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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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기준치의 3배인 살충제 성분의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서울시 송파구 소재)가 수입, 판매한 페루산 아보카도(생산년도 2023년)로 총 2만1120㎏이 수입돼 4㎏ 단위로 포장된 뒤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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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기준치의 3배인 살충제 성분의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서울시 송파구 소재)가 수입, 판매한 페루산 아보카도(생산년도 2023년)로 총 2만1120㎏이 수입돼 4㎏ 단위로 포장된 뒤 판매됐다.

이 아보카도에서는 농산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살균제 '클로르페나피르'가 0.03㎎/㎏ 검출돼 기준치 '0.01㎎/㎏ 이하'를 3배 초과했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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