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자청,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와 협력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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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자유구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진경자청은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와 성공사례 정보 공유, 상호 투자유치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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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자유구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진경자청은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와 성공사례 정보 공유, 상호 투자유치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포메라니아 경제자유구역 프셰미슬라프 슈탄데라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은 김기영 부진경자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부산시와 경남도의 우수한 외국인 투자환경과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포메라니아 경제특구는 폴란드 포모제 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면적 18㎢에 ICT(정보통신기술) 물류 자동차 바이오 조선 등이 중점산업으로 ‘에프디아이 인텔리전스(Fdi Intelligence)’가 선정한 2022년 세계경제특구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포메라니아 경제특구 본사가 위치한 그단스크는 조선과 화학, IT를 비롯한 첨단산업이 몰려 있는 폴란드 산업의 중심축이자 물류의 중심지로 부산·경남과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 곳이기도 하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진경자청과 포메라니아 간 상호교류와 투자유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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