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김밥우엉 섭취중단 하세요'… 보존료 기준치 부적합

오장연 기자 2023. 4. 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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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용 우엉에서 기준치에 부적합한 보존료가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판매 중지 조치에 나섰다.

26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세종시에 소재하는 (주)대창농산의 '김밥우엉'에서 보존료(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가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은 가공식품 보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첨가물로 알려져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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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판매 중지에 나선 대창농산 김밥우엉.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김밥용 우엉에서 기준치에 부적합한 보존료가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판매 중지 조치에 나섰다.

26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세종시에 소재하는 (주)대창농산의 '김밥우엉'에서 보존료(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가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은 가공식품 보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첨가물로 알려져있다.

특히 냄새가 없고 백색 결정성 분말 또는 무색의 결정으로 냄새가 없다.

판매 중단·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4월 9일로 표기돼 있다.

제조 일자는 미 표기돼 있으며 100g 단위로 포장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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