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비대위 무효’ 본안 소송 취하…국민의힘 “소송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당시 당을 상대로 제기했던 '비대위 무효' 본안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준석 전 대표 측에서 작년에 제기한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의결 무효확인 청구 본안소송 2건 모두에 대해 소취하서를 제출했다"며 "비대위 관련 소송은 종결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당시 당을 상대로 제기했던 ‘비대위 무효’ 본안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비대위 설치 및 당헌 개정 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취하한다는 내용의 취하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준석 전 대표 측에서 작년에 제기한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의결 무효확인 청구 본안소송 2건 모두에 대해 소취하서를 제출했다”며 “비대위 관련 소송은 종결됐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를 거쳐 지난 3·8 전당대회를 통해 김기현 대표 체제가 들어선 상태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성 상납 의혹으로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에서 중징계 처분을 받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잇따라 가처분 신청을 한 데 이어 본안 소송까지 제기한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女화장실 ‘양갈래·핑크 교복’ 정체, 40대 男틱톡커였다
- 방시혁 美 빌보드 매거진 커버 장식…“음악 비즈니스 재편한 인물”
- 女승무원 앞에서 ‘성기노출’ 20男 정체, BTS 피처링 한 美 래퍼였다
- “회사식당 메뉴가 랍스터?” 이런 밥상이 삼시세끼 공짜…구내 식당 유혹
- “BTS 지민 닮으려 12번 수술한 캐나다 배우 한국 병원에서 사망”
- “한 마리 가격이 100만원!” 그래도 못 찾은 이 벌레, 참 흔했는데 [지구, 뭐래?]
- “식판 뺏고 발로 차고”…어린이집서 ‘아동 학대’ 신고
- “이게 20만원대 파격적으로 내렸다?” 샤오미 사는 사람 의외로 많네
- 중국어 유창한 北유튜버…김치 담그며 ‘파오차이’ 논란
- “한국보다 10만원 싸고, 좋다” 미국 자랑한 첫 ‘제품’ 이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