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스튜디오 클론' 신규 자회사로 추가…메타버스 협업

이재훈 기자 2023. 4. 26.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가 포스트 프로덕션 기업 '스튜디오 클론'(STUDIO CLON·대표 황경섭)을 신규 자회사로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SM은 지난 19일 자회사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 '스튜디오 광야'(STUDIO KWANGYA·대표 이승우)를 통해 스튜디오 클론의 지분 51%를 인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스튜디오 광야' 및 '스튜디오 클론' 로고 이미지. 2023.04.26. (사진 = SM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가 포스트 프로덕션 기업 '스튜디오 클론'(STUDIO CLON·대표 황경섭)을 신규 자회사로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SM은 지난 19일 자회사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 '스튜디오 광야'(STUDIO KWANGYA·대표 이승우)를 통해 스튜디오 클론의 지분 51%를 인수했다.

SM의 자회사가 된 스튜디오 클론은 2011년 설립됐다. 영상 콘텐츠 편집, Mixing, DI(Digital Intermediate), OAP(On Air Production) 등 종합적인 포스트 프로덕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앞으로 SM의 스튜디오 광야와 가상현실, 가상인간 등 메타버스향 영상 분야에서 협업하게 된다.

스튜디오 광야는 SM이 지난 2월 'SM 3.0' 투자 전략으로 발표한 총 5가지 테마의 핵심 투자 영역 중 하나인 '메타버스 및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 클론의 인수를 결정했다.

작년 7월 설립된 스튜디오 광야는 시각특수효과(VFX) 제작, 가상인간, 포스트 프로덕션, 가상현실 제작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VR 콘서트 플랫폼 기업 어메이즈VR과 조인트 벤처 '스튜디오 A'도 설립해 몰입형 VR 콘서트를 제작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