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유성구의원 "유성복합터미널내 공공청사 부지매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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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예정부지내 공공청사 용지를 매입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인미동 구의원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유성구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유성복합터미널 내 공공청사 용지매입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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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성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예정부지내 공공청사 용지를 매입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신도시 개발등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상황서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미리 대비해야한다는 취지다.
인미동(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유성구의원은 26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교통 요지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해 두는 것은 중요한 행정적 자산으로서 향후 공공시설물 건축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성구에는 다수의 지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돼 지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공공시설을 위한 공공용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 유성구에서는 거점오피스를 확대하고 원격근무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었던 것처럼 다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공공청사는 위기 발생 시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인미동 구의원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유성구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유성복합터미널 내 공공청사 용지매입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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