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호텔신라·신세계디에프 선정

김양수 기자 2023. 4. 26.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26일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 1·2 사업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DF 8·9 사업자는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각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날 이날 천안시 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서는 지난 2월 28일 의결한 특허심사 평가기준을 새롭게 반영, 업체들의 송객수수료 절감 등 공정경쟁 계획서를 면밀히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 개최해 심의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 1·2(대기업), 8·9(중소·중견) 사업자 4곳 선정

[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전월 대비 36.7% 증가해 1조 90억 원을 기록했다. 한중간 단기 비자 발급이 재개되면서 외국인 매출이 늘어난 이유다. 2023.04.03. kgb@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26일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 1·2 사업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DF 8·9 사업자는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각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날 이날 천안시 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서는 지난 2월 28일 의결한 특허심사 평가기준을 새롭게 반영, 업체들의 송객수수료 절감 등 공정경쟁 계획서를 면밀히 분석했다.

인천공항면세점은 대기업 사업권으로 향수·화장품·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 1·2와 패션·액세서리·부티크를 취급하는 DF 3·4, 부티크만 다루는 DF 5로 나뉜다. 또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인 DF 8·9는 전품목을 취급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날 심사위에 참석한 위원들의 명단과 심사결과를 관세법 시행령 등에 따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