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농협, 정(情)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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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이 24일 장암동 남부건조장에서 '정(情)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벌였다.
청주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영농회장단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돕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화준 조합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해온 원로를 잘 챙기는 것 역시 농협의 역할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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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이 24일 장암동 남부건조장에서 ‘정(情)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벌였다.
청주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영농회장단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돕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농가주부모임 회원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열무와 얼갈이배추로 정성스럽게 열무김치와 생채 등을 만들었다. 준비한 밑반찬은 생필품과 함께 영농회가 운영하는 경로당 36곳에 전해졌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경로당에서 함께 모여 식사하는데 제철 음식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농협에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살뜰하게 챙겨주니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해온 원로를 잘 챙기는 것 역시 농협의 역할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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