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눈의 광인’ 배우 김아영, 오는 29일 KT-삼성전 시구

정재우 2023. 4.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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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아영(29)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26일 KT 위즈는 오는 2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배우 김아영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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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제공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아영(29)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26일 KT 위즈는 오는 2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배우 김아영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배우는 현재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3’에 고정 출연중이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 ‘MZ 오피스’에서 보인 재치 넘치는 연기로 ‘맑은 눈의 광인’(맑눈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도 운영 중이다.

KT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연고지 아주대학교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 300여명을 초청한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시구자로, 이효성 총학생회장이 시타자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이후 29일 김아영의 시구에 이어 30일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프로 골퍼 김솔비(28)가 시구를 펼친다.

한편 K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KBO가 함께하는 ‘2023 스포츠 주간’을 맞아, 이번 삼성 3연전에서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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