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K디앤디 강남 빌딩 2532억원에 인수…국내사업본부 이전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국내사업본부를 강남역 인근으로 옮긴다.
SK디앤디는 26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강남구 역삼동 소재 오피스 빌딩 개발 부동산 펀드를 현대차에 2532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대치동 오토웨이 타워를 임차해 국내사업본부 사무실로 사용해 왔지만 건물 지분 50%를 넥슨이 인수한 이후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사업본부가 새로 입주하는 건물은 역삼동 '타이거 318' 빌딩으로 SK디앤디가 시행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국내사업본부를 강남역 인근으로 옮긴다.
SK디앤디는 26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강남구 역삼동 소재 오피스 빌딩 개발 부동산 펀드를 현대차에 2532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대치동 오토웨이 타워를 임차해 국내사업본부 사무실로 사용해 왔지만 건물 지분 50%를 넥슨이 인수한 이후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사업본부가 새로 입주하는 건물은 역삼동 '타이거 318' 빌딩으로 SK디앤디가 시행사다. 현대차는 해당 건물 전체를 임차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이전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야하네"…청바지 내린 속옷차림 여성 광고판 `발칵`
- 장경태 "화동 볼에 입 맞춘 尹…미국선 성적 학대로 신고"
- "차라리 다 벗고 나오라"…이탈리아 홍보영상 `대망신`
- "평양 보여줄게" 핑크색 北유튜버…김치 담그며 "파오차이"
- ‘책방지기’ 文 “지역 발전 기여할 것”…장예찬 돌직구 “김제동·조국 나오겠죠”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