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어울림시장 안전 E등급'…사용금지 진통 예고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4. 26.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이 건물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보수 수준을 밟게 됐다.

시는 26일 이 시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결과 최하위인 E등급 판정을 받아 다음 달 2일을 기해 사용 금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상인들을 전원 퇴거 시킨 뒤 건물 전체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에 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보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이 건물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보수 수준을 밟게 됐다.

시는 26일 이 시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결과 최하위인 E등급 판정을 받아 다음 달 2일을 기해 사용 금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상인들을 전원 퇴거 시킨 뒤 건물 전체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에 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하지만 시로부터 사용 허가를 받은 82명의 입주 상인들 대다수가 생계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퇴거 명령에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1996년 11월 성서동 일대에 연면적 4700여 ㎡, 2층 규모로 준공된 공설 시장인 이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정기 안전점검 때 2개의 기둥에서 균열이 발견돼 지난달부터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