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1분기 영업익 20억원… 1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올해 1분기 매출 2821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태풍 피해를 봤던 지난해 4분기보단 매출은 31.4%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매출의 58.1%가 건축·가전제품용 컬러강판에서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올해 1분기 매출 2821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92.8% 감소했다. 태풍 피해를 봤던 지난해 4분기보단 매출은 31.4% 늘었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건설과 가전 등 수요 산업 부진으로 컬러강판 시장이 부진한 상황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매출의 58.1%가 건축·가전제품용 컬러강판에서 나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에 고객 확보와 수익성 지키기에 더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달 삼성전자 생활가전·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와 가전용 냉연·도금 제품 및 전기강판제품에 대해 3년 장기 계약을 맺으면서 포스코스틸리온을 통한 컬러강판 제품도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