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표결 앞두고 조규홍 복지부 장관, 현장 간호사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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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하루 앞두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호사들을 만나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중소병원인 영등포병원을 방문해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근무 상황 등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교육전담 간호사 지원사업이나 교대제 개선사업 등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사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고 있어 현장 간호사의 업무 강도가 더욱 센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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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하루 앞두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호사들을 만나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중소병원인 영등포병원을 방문해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근무 상황 등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간호사들은 간호 고유업무 외에 담당하는 업무가 많고, 인력 부족에 따른 업무부담,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추기 어려운 점 등을 호소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교육전담 간호사 지원사업이나 교대제 개선사업 등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사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고 있어 현장 간호사의 업무 강도가 더욱 센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 장관은 전날 발표한 제2차 종합대책에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전면 확대 등이 포함돼 있어 병원이 대체인력을 추가로 고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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