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살아나고 싶어?’ 추락한 괴물 교통 정리

반진혁 2023. 4.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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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추락한 괴물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6일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전했다.

첼시는 2021년 8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루카쿠를 영입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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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추락한 괴물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6일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사령탑이 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밑에서 커리어를 되살리고 싶은지 물어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2021년 8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루카쿠를 영입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괴물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루카쿠의 활약은 인터 밀란에서도 좋지 않다. 부상, 슬럼프가 겹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 첼시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인터 밀란 잔류를 원하는 상황이다.

첼시가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포체티노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인데 루카쿠의 확실한 거취 결정을 위함이다.

인터 밀란 잔류? 첼시 복귀? 루카쿠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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