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물산업 진흥 조례 제정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내용 요약
이병철 시의원,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토론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국민의힘·서구4) 시의원이 26일 의회 소통실에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3.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물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검토에 들어갔다.

이병철(국민의힘·서구4·산업건설위원회) 대전시의원은 26일 의회 소통실에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영래 청운대 산학협력단 연구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근엽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차장, 윤필선 ㈜샘물터 대표이사, 곽효상 대덕구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 김정현 ㈜글로벌코리아 대표이사, 박연호 ㈜ME플로우텍 대표, 박필우 시 환경녹지국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변화 속에서 통합물관리의 실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만의 특성에 기반한 조례를 만들어야한다는 제안이 집중 제기됐다.

이병철 시의원은 “대전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물산업 육성·지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가 조성돼야한다"고 강조하고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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