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대웅제약에 CRM 플랫폼 공급

팽동현 2023. 4. 2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일즈포스는 대웅제약이 자사 CRM(고객관계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세일즈포스 플랫폼 도입을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따른 개인화된 CRM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하고 전 부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대웅제약이 자사 CRM(고객관계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세일즈포스 플랫폼 도입을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따른 개인화된 CRM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하고 전 부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의 CRM 플랫폼은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PaaS(서비스형 플랫폼)의 장점을 모두 활용해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고객접점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를 세일즈포스 플랫폼에서 체계적으로 축적해 관리할 수 있고, 유관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세일즈포스 플랫폼 기반으로 약 40개 항목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개별 고객 니즈에 따라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까지 그룹사 전체에 CRM 플랫폼을 확산함에 따라 추후 헬스케어 CRM 기반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서 간 고객 데이터에 대한 싱글 뷰 구축 △부서 간 표준화된 업무 및 데이터 연결성 확보 △데이터 기반 영업 프로세스 매뉴얼을 통한 영업 역량 상향 평준화 △단일 플랫폼 내 고객접점 업무 통합관리 등을 위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호 대웅제약 CIO(최고기술책임자)는 "단일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접점의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연결성 있고 통일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라며 "대웅제약의 세일즈포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고객감동을 넘어선 고객성공이라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선두주자인 대웅제약이 세일즈포스와 디지털 혁신 여정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만큼 기존 고객의 로열티 제고가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임직원들의 업무경험 향상과 동시에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