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체계 강화” 강원대병원,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

이종재 기자 2023. 4.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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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은 26일 병원 암노인센터에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승민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교수는 '강원대병원형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모형'에 대해 소개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도내 지방의료원은 '지역사회 의료환경 경험의 장'으로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공공임상교수 운영과 연계해 전공의 공동수련을 안착시킴으로써 필수의료 강화‧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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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강원대병원 제공) 2023.4.26/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병원은 26일 병원 암노인센터에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필수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공임상교수가 임용돼 근무하는 도내 4개 의료원(강릉‧속초‧삼척‧영월) 원장,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조희숙 공공부원장을 비롯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교수들과 전공의 대표, 유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임상교수 및 전공의 공동수련 운영 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정승민 강원대병원 공공부문 교수는 ‘강원대병원형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모형’에 대해 소개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도내 지방의료원은 ‘지역사회 의료환경 경험의 장’으로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공공임상교수 운영과 연계해 전공의 공동수련을 안착시킴으로써 필수의료 강화‧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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