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법정공방 스트레스로 건강 이상 “한쪽 눈에 망막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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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법정 공방 중인 방송인 박수홍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망막열공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친형 A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 "회복 불가능한 망막열공으로 수술 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도 겪고 있다"면서 직접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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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친형과 법정 공방 중인 방송인 박수홍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망막열공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을 뜻한다.
박수홍의 변호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25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박수홍이 지난 2년간의 송사로 몸이 많이 망가졌다. 망막열공도 스트레스로 생긴 병”이라면서 “수술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은 치료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친형 A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 “회복 불가능한 망막열공으로 수술 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도 겪고 있다”면서 직접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 A씨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회사 돈과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6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9월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가 우려된다며 A씨를 구속 기소했으나 지난 4월 A씨의 구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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