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 창건' 안양사지, 경기도 문화재 231호 지정

김경태 2023. 4.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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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가 26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안양사지(安養寺址) 1만6천111㎡를 도 지정 문화재(기념물) 231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안양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827년 건립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당간지주의 명문, 고려 대각국사 의천의 방문 기록, 고려말 전탑 중수 기록 등 사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은 안양사지 내 중초사지 당간지주(보물 4호) 및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2023.4.26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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