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과기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원천기술개발' 사업 선정

양지윤 2023. 4. 26.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치료 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연구개발과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만성 난치성 질환 및 항암치료 원천기술개발'의 주관 연구 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조성엽 교수와 함께 참여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이치이엠파마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치료 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치엠파마 제공)
과기부는 난치성 질환 및 항암 치료에 대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치료 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총 연구비 57억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연구개발과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만성 난치성 질환 및 항암치료 원천기술개발’의 주관 연구 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조성엽 교수와 함께 참여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생균제재를 활용한 난치성 사망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의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COPD를 개선시킬 생균치료제를 탐색하고 후보 균주의 효율적 발굴을 위해 장균총 작용기전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안전성과 안정성 등 다양한 시험을 통해 임상시험 신청을 위한 프로세싱과 대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에이치이엠파마의 연구책임자인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생균치료제) 디스커버리센터 강혜지 센터장은 “최근 신규 치료법으로 LBP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과기부 사업 선정과제인 COPD 연구를 포함해 LBP 치료제 개발에 빠르고 정확한 임상시험 진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