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화동 입맞춤, 성추행?...양이원영 이어 尹 부부 악마화 시도" [Y녹취록]

YTN 2023. 4. 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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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양이원영 의원 페이스북에 올린 글 잠깐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에 3조 3000억 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투자를 끌어와야 할 때 생각 없이 퍼주기 할까 봐 불안하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고 바로 논란이 일자 삭제를 했어요. 삭제를 해서 거꾸로 오해했는데 다시 확인했다. 그리고 이미 결정된 투자 건으로 사진 찍으러 가신 것 아닌가요라고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박성준 의원님, 이게 윤 대통령이 넷플릭스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제대로 확인을 안 한 것 같죠.

◆박성준> 양이원영 의원의 단순 실수죠. 단순 실수고 실수에 대해서 인정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인정했으니까 넘어가는 거죠, 이거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양이원영 의원이 또 얼마나 질타를 많이 받았겠습니까. 저 실수한 이후에.

◇앵커> 그다음에 올린 글은 어떻게 보세요? 이미 결정된 투자 건으로 사진 찍으러 가신 것 아닌가요.

◆박성준> 어쨌든 상당히 실수를 한 거죠. 실수해서 곤욕을 치렀을 겁니다.

◆홍석준> 제가 저 문제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박 의원께서는 실수를 인정했다고 하는데 전혀 실수를 인정하지 않은 게 바로 뒷부분에 이미 투자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사진 찍으러 갔느냐. 오히려 본인의 실수를 더 덮기 위해서 공격을 하는 건데 제가 확인을 해 봤습니다. 테드 서렌도스 넷플릭스 CEO가 어떤 이야기를 했냐 하면 지금 4년간 3조 3000억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2016년도부터 2022년 사이 투자에 비해서 2배 이상 투자하는 거다.

그래서 연도를 4년, 6년 비교해 보면 1년당 앞으로 기존보다는 3배 이상 더 투자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지금하고는 다른데 기존에 투자한 거랑 똑같이 했기 때문에 사진 찍으러 갔느냐 이렇게 비판한 것도 이것도 팩트에 어긋난 말입니다.

◆박성준> 김 앵커님, 제가 어떤 사안에 대한 비중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 내용과 양이원영 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비교 사안은 아니다. 비중 자체가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나 윤석열 대통령 정권에 있는 분들은 이 문제를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시스템의 문제가 뭐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대언론에 있어서 인터뷰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내세워야지, 사실 양이원영 이 수습 문제를 가지고 비교해서 물타기로 들어가서는 정권을 바로잡기는 어렵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홍석준> 짧게만 말씀드릴게요. 한 분만, 양이원영 의원 한 분만 이런 식으로 가짜뉴스를 한다면 제가 이야기를 안 하는데 예를 들면 장경태 의원 같은 경우도 화동에 뽀뽀를 한 것, 성추행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전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다시 말하지만 너무 외교에서 상대방, 특히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를 악마화하는 민주당의 시도가 있다. 의도가 있다, 그런 우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고요.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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