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식품부, 농촌활력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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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손을 맞잡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군산시를 비롯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0곳의 시장·군수와 함께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농촌지역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 정책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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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손을 맞잡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군산시를 비롯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0곳의 시장·군수와 함께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농촌지역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 정책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342억 원 규모의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촌협약을 위해 2021년 농촌협약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20년간 농촌지역 발전계획인 '군산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단일생활권의 5년간 발전계획인 '군산시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세웠다.
시는 앞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옥산면, 임피면, 대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회현면, 서수면, 옥서면, 나포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옥산면) 등을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은 미흡한 정주 생활 여건으로 고령화와 과소화, 공동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촌협약을 통해 중장기적 시점으로 농촌을 바라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유의미한 사업들에 집중 투자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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